영화 '춘몽'의 장률 감독이 자신의 작품이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. ☞ 실패없는 주식투자
장률 감독은 6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 "감독으로서는 아주 고마운 일"이라고 말했다.
그는 이어 "큰 영화제 개막작이면 보통은 예산이 큰 영화일 수도 있는 데 내 작품은 영화가 큰 영화는 아니지만, 재밌고 가볍고 대중들과 소통하기에 좋은 영화 같다"고 털어놨다.
장률 감독이 '춘몽'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. © News1star / 영화 '춘몽' 스틸
한편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·CGV센텀시티·롯데시네마센텀시티·메가박스 해운대 등 부산 일대 5개 극장에서 개최된다. ☞ 승률90% 주식종목추천
개막작으로는 한국 장률 감독의 '춘몽'이, 폐막작은 이라크 후세인 하산 감독의 '검은 바람'이 각각 선정됐다.
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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